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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담보 대출 변동금리 선택율 (US Morgage Adjustable Morgage Rate) 변동추이 (부제.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주택 담보대출 고정 금리를 이만큼 선택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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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담보 대출 변동금리 선택율  (US Morgage Adjustable Morgage Rate) 변동추이 (부제.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주택 담보대출 고정 금리를 이만큼 선택한다고?)   제로 금리 시대에 요즘 미국에서 집을 산 지인들이 Re-finance를 하여 대출을 갈아 탔다는 얘기를 들어 미국 주택담보 대출의 고정/변동 금리를 어떤것을 선택하는지 궁금해서 찾아본 FRED 결과!   예상대로 주택 담보대출 받는 사람 전체 중 2.4%만이 변동 금리를 선택하고 있었다. 역시 미국 사람들은 예상대로 고정 금리를 선호 한다고 결론 내도 되겠다. 코로나 시대 미국 집값이 30% 정도 올랐는데 내려갈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사실 경제는 너무 어려워 예측은 신의 영역임!)

[재고조사] 폐창식 재고조사(Closed Inventory Method)란?

 [재고조사]  폐창식 재고조사(Closed Inventory Method)란?   재소조사 목적으로 특정 기간을 정하여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원자재, 반제품, 완제품, 서비스 자재 등 모든 자재의 수불(입고, 출고) 중단시킨 후 재고 조사를 하는 방법 이다.

[미국 주식] Nasdaq (나스닥), S&P500 내부자 주식 매수/매도 확인 사이트 (부제. 내부자들의 잠재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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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Nasdaq (나스닥), S&P 500 내부자 주식 매수/매도 확인 사이트  (부제. 내부자들의 잠재적 신호)   Nasdaq과 S&P 500 기업 내부자들의 주식을 매수/매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사이트가 있다. Nasdaq에서 공시하는 사이트로서 그냥 Ticket(티커) (ex 애플의 경우 티커 AAPL) 만 입력하면 된다. 투자하는 주식에 이상한 낌새가 있으면 내부자들이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해 두고 투자해야 한다.    내가 물린 주식... 이 사이트로 보니 내부자들이 옵션을 execution하여 취득한 후 다음날에 바로 팔아 재끼고 있더라... 가격이 내려가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바로 팔아버리는 것은 정말 내부자들이 봐도 오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반증일텐데.. 손절을 진지 하게 고민해야 할듯 하다.  # 미국 주식 내부자 매수/매도 확인 ① 사이트 접속 https://www.nasdaq.com/market-activity/stocks/lazr/insider-activity ② Search창에 티커 입력 (아래 예시 AAPL) ③ 내부자 거래 확인  (아래 예시  AAPL  '21년 12월 5일 10:52 AM  결과)

[대한민국 상법] 제 170조 (회사의 종류) 합명회사, 합자회사, 유한책임회사, 주식회사, 유한회사 (5종) (부제. 이들의 차이점 잘 설명한 블로그 링크 포함)

[대한민국 상법]  제 170조  (회사의 종류)  합명회사, 합자회사, 유한책임회사, 주식회사, 유한회사 (5종)   대한민국 상법에 정의된 회사의 종류를 공부해 보자. 무한책임사원, 유한책임사원, 주주 등 용어들이 나오는데, 사실 어렴풋 이해하고 있는 걸 정리해 나간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사원」은 일반적인 의미의 회사의 피고용 임직원이 아니라 「출자자」를 가르킨다는 점을 인지하고 읽기를 바란다. ① 합명회사 (General Partnership Company):       ⓐ 구성 :            2인 이상의 무한책임 사원으로만 구성된 회사 * 합명회사 사원의 책임 ( 「상법」 제212조)     ① 회사의 재산으로 회사의 채무를 완제할 수 없는 때에는 각 사원은 연대하여 변제할 책임이 있다.     ② 회사재산에 대한 강제집행이 주효하지 못한 때에도 전항과 같다.     ③ 전항의 규정은 사원이 회사에 변제의 자력이 있으며 집행이 용이한 것을 증명한 때에는 적용하지 아니한다.      ⓑ 특징 : (추후 업데이트 예정)          (링크) 합명 회사 설립 절차 및 운영개관 (Source. 생활법령정보) ② 합자회사 (Limited Partnership Company) :       ⓐ 구성 :            무한책임사원 + 유한책임사원 (출자자)      ⓑ 특징 :            유한책임을 부담하는 투자자들로부터 자본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 있다.         ...

SAP CO Module Value Field에 보이는 축약된 영문의 의미는? (부제. SC, SA, RD, GA, OP, OE, S, FE, FP를 보면 알수 있는 것들)

SAP CO Module Value Field에 보이는 축약된 영문의 의미는?  (부제.  SC, SA, RD, GA, OP, OE, S, FE, FP를 보면 알수 있는 것들)   SAP CO Module 데이터를 보면  SC.Material Cost 혹은 GA.utility, SA.rent expense 등 앞에 영문 두 자리 약자들이 있다. 이 약자를 보면 비용이 어떤 계정의 비용인지 알수 있는 실마리를 알 수 있 다.    구글이나 검색을 해봐도 잘 안나오는 정보이고, 업무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리고 유용하다고 판단되어 공유한다. 어느 약자는 유추하여 의미를 찾기도 못 찾기도 했다. 기초 중의 기초지만 CO 업무를 처음 맡는 분은 그래도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길 바라며... ㆍSC : (약자는 모르겠다...) → 매출원가 ㆍSA : Sales Administration → 판매 비용 ㆍRD : R&D → 연구비 ㆍGA : General Administration → 일반관리비 ㆍOP : Other Profits → 기타수익 ㆍOE : Other Expenses → 기타비용 ㆍS : Sales → 매출 ㆍFE : Financial Expenses - 환 차이로 발생한 비용 ㆍFP : Financial Profits - 환 차이로 발생한 수익

SAP CO 모듈에서 말하는 Valuation Type(EX, WP, PD, SV) (부제. Valuation Class 3000~7000?)

SAP CO 모듈에서 말하는 Valuation Type(EX, WP, PD, SV)   (부제. 비슷한 쓰임으로 보이는 Valuation Class와 차이는?)   CO 업무를 처음 맡다보면 생전 처음 보는 단어에 의미와 쓰임새가 있어서 외워야 할것들이 많다. 정리해보자.  1. Valuation Type EX  → 원자재 WP →  반제품 PD →  완제품  SV →  서비스 2. Valuation Class V/C 3000  → 원자재 V/C 4000  → 반제품 V/C 5000  → 완제품 V/C 7000  → 서비스   수기로 적수 생성했을 경우가 있었는데  PD를 WP로 잘못 입력하여 결산 결과가 틀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해당 결산 Transaction 로직상 완제품과 이런 의미를 키값으로 사용하여 배부에 사용하여 생각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 잘 기억하고 정확히 쓰자. V/T와 V/C 쓰임새의 차이는 to be continued...   

CO 제조 생산 표준원가 및 PA Allocation에서 말하는 롤업(Roll up)이란? (부제. 용어는 같으나 경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짐)

CO 제조 생산 표준원가 및 PA Allocation에서 말하는 롤업(Roll up)이란?  (부제. 용어는 같으나 경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짐)   원가 업무를 하다가 보면 롤업(Roll up)이란 말을 자주 듣게 된다. 그냥 필자도 처음에는 롤업 무슨 의미인지 몰랐다. 그리고 그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도 정확히 알려주는 경우는 드물다. 대체적으로는 "하위 품목 단가를 상위 품목으로 말아 올리는 거야" 이런 식으로 감으로 알겠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리해 보자.    간략하에 롤업이란 표현은 크게 두 가지 경우에 사용된다. 첫번째는 원가 품목 산정시 (표준원가 및 제품원가), 두번째는 PA Allocation시 롤업을 하는 경우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같은 Word이지만 의미하는바는 전혀 다르다는 점 기억하라.  1. 제조 표준원가 사용 시   생산 중인 BOM에 포함된 품목과 그 하위 품목 총 생산 표준원가를 합산하여 그 후 공정에 투입되는 상위 품목의 마스터 데이터에 있는 추정 생산 표준원가를 갱신한다. 쉽게말해, 하위 단위 자재 원가를 상위 자재 원가로 말아 올리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2. PA Allocation 사용 시   Material Group, 국가, 지역 등 판매 특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배부가 이루어 지지 못할 경우 이 중 중요성이 가장 낮다고 판단되는 특성부터 하나씩 지워 나가며 배부를 시도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포기하고 싶은 원가 특성을 찾아 지우는 것이라 보면 된다.   원가를 하다가 보면 원가 정보가 Detail 할 수록 정확한 원가 배부를 할 수 있는데, 사용하는 적수와 특성을 지니고 있는 Expense Key가 100% 매칭이 되지 않는 경우는 PA Allocation Error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가 특성을 지워 적수와 특성을 맞춰주어 Error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원가적으로는 edge가 줄어드는 것은 맞으나 금액이 크지 않아 큰 영향이...

CO에서 말하는 Functional Area 의미는? (부제. F/A와 코스트센터 카테고리를 왜 나눠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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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에서 말하는 Functional Area 의미는?  (부제. F/A와 코스트센터 카테고리 왜 나눠야 할까?)   SAP 홈페이지에 보면 Functional Area (줄여서 F/A)에 대한 정의가 "A functional area is an account assignment characteristic that sorts operating expenses according to functions"로 되어 있다. 요약하면 「기능별로 운영 경비를 나누는 계정 특성이다.」 Reference 링크 Click!   솔직히 처음 CO 업무를 시작했을 때 F/A 숫자가 있는데 이게 뭔지, 뭘 위해 존재하는지 감이 잘 안왔다. 지금도 100프로 이해했다고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다. # Functional Area 예시 F/A 1000   제조경비 (제조원가) F/A 2000   일반관리비 (총원가) F/A 3000   국내 판매 (총원가) 대체로 물류비 F/A 4000   수출 F/A 6000   개발비  즉, CO 현업에서는 "F/A 1000 인가요? 그러면 제조원가일텐데... 어쩌구 저쩌구..." 그러면서 "아~ F/A 1000은 제조경비를 말하는 구나, F/A 2000은 일반관리비를 말하는 구나" 이런 식으로 구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무용품 구매와 같은 동일한 경비 활동이 제조에서 사용하는 것과 판매부서에서 사용하는 것은 비용 구분이 완전히 달라진다. 제조에서 사용한 사무용품은 F/A 1000으로 경비 처리되어 재고가액을 거쳐 판매시 매출원가가 되고, 판매부서 사용한 사무용품은 F/A 2000 경비 처리되어 영업 비용 중 판매관리비가 되어 기간 비용 처리가 된다.   # CCTR 카테고리 예시   CCTR 카테고리는 위에 F/A와 맥을 같이 하지...

Warranty Expense 회계처리 (부제. 만일 불량률 변경으로 충당금 설정률이 변경되는 경우 소급적용 여부?)

Warranty Expense 회계처리  (부제. 만일 불량률 변경으로 충당금 설정률이 변경되는 경우 소급적용 여부?)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제조업에서 피해갈 수 없는게 있는데 바로 불량품 생산이다. 아무리 불량률 제조를 꿈꿨던 six sigma를 개발해서 적용했다고 해도 불량은 항상 나게 되어 있다. 그나마 브랜드가 있는 제품은 불량품을 그나마 잘 거르는 시스템이 갖춰 있고, 사후에 A/S 대응을 해주기 때문에 사건이 무마되는 것이다. 회계처리 간단히 짚고 넘어가 보자.   충당금 설정을 위해서는 과거 불량률 평균 또는 과거 발생 평균 Warrant 비용 또는 다른 추정할 수 있는 기술이 있든, 어느 method등 상관은 없으나 최대한 logical하게 estimate 할 수 있는 method이면 된다. 최대한 합리적이고 어느 정도 예측가능하면 되는 것이다. 터무니 없게 실제 발생 비용 보다 너무 비용처리를 많이 해도 안되고, 너무 적게해서도 안된다. 만일 그랬다면 사후에 %율을 조정해서 현실화 누적해가야 한다. # Warranty Cost는 왜? 매년 비용처리를 해야 할까?   수익-비용 대응 원칙을 만족하기 위해서다. 회계 기관에서도 불량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수익은 매년 발생하고 발생한 그 수익으로 인해 불량도 발생할텐데 비용처리 하는게 맞지 않음?" 이런 질문을 할 것이고 그에 대한 비용도 매년 합리적으로 추정하여 반영하는 것이다. # 회계 처리 ㆍ과거 기록을 보니 매출액 기준으로 평균 1% Warrant 비용이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ㆍSales 120,000$ 발생 Warranty Expense  1,200   Warranty Cost Liability  1,200 (실제 고객 클레임으로 Warranty 비용이 900$ 발생했다면) Warranty Cost Liability  900   Cash  ...

이자에서 얘기하는 용어인 단리와 복리 회계 영어는? (부제. 단리와 복리에 따른 계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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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에서 얘기하는 용어인 단리와 복리 회계 영어는?  (부제. 단리와 복리에 따른 이자 계산 차이)   문제에서 가끔 보이는 표현 단리, 복리에 따라 Quick하게 문제의 의도를 파악해야 하는데, 필자도 대충 흘려보다 틀리는 경우가 있다. 머릿속에 각인 시키자. 그리고 이자 계산 차이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자.    단리와 복리 사실 중등교육 시간에 배웠던거 같은데 나이먹고 봐도 참 어색하다. 딱 아시는 똑똑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는 갸우뚱 했다. # 영어 표현 및 공식 ⓐ 단리 (Simple Interest) ㆍ P = Principal amount ㆍ r = Annual interest rate ㆍ n = Term of loan, in years ex) P = 100,000       r = 4%       n = 2 ​        → X2년도 (Simple) Interest expense는 100,000  × 4% × 2            즉, 단리 이자는 8,000이다.                 ⓑ 복리 (Compound Interest) ㆍ P = Principal amount ㆍ r = Annual interest rate ㆍ t = Number of years interest is applied ex) P = 100,000       r = 4%       n = 2 ​        → ​ X2년도 복리의 마법을 보자.                      즉, 복리 이자는 8,160 ...

ARO(Asset Retirement Obligation) 의미 및 회계처리 (부제. Accretion Expense는 무엇이며 관련 분개 예시를 통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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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O(Asset Retirement Obligation) 의미 및 회계처리  (부제.  Accretion Expense는 무엇이며 관련 분개 예시를 통한 이해)  오늘은 그동안 묵혀 왔던  ARO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사실 필자는 업무상 계약서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  사무실임대차 계약서에 보면 ARO를 많이 보기도 했다. 사실 스쳐 지나가고 "아~ 복구해줘야 하는 비용이 얼마구나"  업무에 필요한 이 정도만 짚고 넘어가곤 했었다.    대체적으로 계약서에 건물 임대차 계약시 원상 복원이 의무로 기재되어 있는 경우 계약기간 동안 내 맘대로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건물 구조를 바꾸는 등 수정을 할 수 있으나, 계약 종료가 되는 시점에 다시 들어오기 전의 모습으로 원복 시켜야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외에도 광물 또는 원유 채집 등 경우 환경법에 의거 환경을 복귀 하기 위한 위험물질 제거 등 원복에 대한 의무 명시가 되어 있는 경우도 해당될 수도 있겠다. 오퍼레이션 종료 후 환경을 위한 추가 조치 비용 등 당시 측정 가능한 공정가치 (또는 공정 가능 시점에 측정 가능한 공정가치)를 기준으로 회계처리 해야 한다.    이러한  ARO는 Tangible Asset 또는 Long Lived Asset 구매 시 복원 의무가 있는 경우 발생한다.  # 회계처리 개요   예를들어 채광 자산을 매입한 경우 자산을 그 당시 공정가치 기준으로 자산 기록하는 분개를 할 것이다. 이때 또한 미래에 예상되는 ARO Cost의 Asset과 부채를 현재가치 기준으로 자산↑, 부채↑ Journal Entry를 작성 한 후 매입 자산과 동일한 내용연수로 감가상각해 나가야 한다.  기존 자산 원가에 ARO를 더해 감가상각 해주기 위함이다.    이때,  감가상각 비용처리와는 별도로 유효이자율 기준으로 Interest exp...

SAP의 여러가지 Dimension 요소 (CO/MM/PP/SD/FI/LE 등) (부제. 각 요소의 목적과 쓰임이 다르다)

  SAP의 여러가지 Dimension 요소 (CO/MM/PP/SD/FI/LE 등)  (부제. 각 요소의 목적과 쓰임이 다르다)   제조회사 관리회계(CO) 담당 업무를 시작하면서 업무 할 때 스쳐 지나간 단어들이 있다. 바로 CO/MM/PP/SD/FI/LE 등 인데 사실 구매 담당일 때는 "MM 모듈에 들어가야 한다구요?" 이럴 때만 쓰던 것이었다. 그만큼 CO 담당자가 아니면 사실 각 해당되는 모듈만 알게되는게 현실이지만 CO 담당은 이 모든 요소를 총괄하여 유의한 원가 정보를 내야만 한다. (그래서 문제 발생 시 소위 똥 처리는 원가 담당자가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내가 느낀 각 모듈을 구분해 보겠다. To be continued with more details... 1. CO (COst/COntrolling)    : 원가/관리 모듈      월말 결산시 제품 원가를 확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듈이다. 각 월에 발생한 재료비, 노무비, 경비를 집계하여 당월 생산 제품에 제조원가 비용을, 당월 판매 제품에는 당월 판매 총원가를 배부 적수를 사용하여 배부하는 과정을 하게 된다.   원가 배부시 제품별/지역별/거래선 등 특성값에 따라 원가를 배분하여 특성별 가격 경쟁력을 판단하기 위해 원가를 구성할 수 있다. 2. FI (FInance)    : 경리 및 재무 모듈      CO 모듈에서 경비를 집계하려면 당월 발생한 제조원가 및 총원가를 누군가 포스팅 해줘야 한다. 그 과정을 경리 및 재무부서에서 담당하는데 그 기표를 하기 위한 모듈이다.      참고로 경산시 원가에서 FI 집계 비용과 CO 배부 비용의 차이를 비교하여 0이 되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차이가 나는 경우를 경관차라고 부르며 그 차이의 원인을 찾아 경관차를 0으로 만드는 것 또한 경리와 CO의 결산역...

비용 인식의 세가지 경우 (① 수익비용 대응, ② 체계적 및 합리적 배분, ③ 즉시인식 비용)

  비용 인식의 세가지 경우  (① 수익비용 대응, ② 체계적 및 합리적 배분, ③ 즉시인식 비용)   비용을 인식하는데 있어 크게 3가지 경우로 구분할 수 있다. 처음에는 헛갈릴 수가 있다. 이게 저건거 같고 그렇다. 정리해보자. ① 수익비용 대응      : 말 그대로 수익과 대응하여 비용을 발생시키는 경우. 예를 들면 재고자산은 매출이 발생함과 동시에 매출원가로 비용 처리가 된다. 회계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인 수익-비용 대응의 원칙에 부합하게 운영하는 것이다. ② 체계적 및 합리적 배분      : 수익-비용을 집적 연관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공통비가 발생하는 것인데, 건물 감가상각비나, 인사과 직원들 비용 등 비용을 추적할 수 없는 경우는 비용을 모아 체계적, 합리적으로 배분식을 만들어 배부하게 된다. 예를들어 인력 공통비를 배부하기 위해 집계된 비용을 해당 부서에 서비스를 제공한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배분할 수도 있다. ③ 즉시인식 비용      : 위 ①, ②에 해당하지 않고 선급비용과 같이 자산화할수 없는 비용은 모두 당기 비용으로 인식한다. 이때 매출원가도 아니기 때문에 판매관리비로 빠지게 된다.

SAP에서 말하는 Work Center의 의미는? (부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가?)

 SAP에서 말하는 Work Center의 의미는? (부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가?)   오퍼레이션이 수행되어야 하는 조직 단위를 말한다. 즉, 워크 센터에서 오퍼레이션 요소인 기계(machine), 인력(people), 생산라인(production line)이 작업을 수행하는 장소(조직 단위)로서 Cost Center와 Activit type의 영향을 받고 그에 상응하는 적정 Capacity가 있다.   실무에서는 신규 공정이 확정되면 워크 센터를 따야 한다. 그 쓰임은...(to be continued)

실무에서 바라 보는 제조원가의 「보조무문」이란? (원가 실무에서 왜 보조부문이라는게 필요했을까?)

   실무에서 바라 보는 제조원가의 「보조무문」이란? (원가 실무에서 왜 보조부문이라는게 필요했을까?)    공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흔히 「부서 (Department)」라는 말을 많이 쓰게 된다. 제조부서와 같이 제조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부서가 있는 반면, 제조 및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인사/환경안전/관리/물류/구내식당 등 흔히 지원 부서도 있는데 이를 원가측면에서  「보조부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조부문이 중요한 이유는 보조부문별로 원가를 집계하여 추후 배분기준을 통해 제조부문에 배부해야 하는데 (왜냐? 비용을 직접 추적해서 배부하면 최고겠지만 현실적으로 추적하는 비용이 더 들어가니 배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때 배부하는 방식으로 용역수수관계의 인식 수준에 따라 ⓐ 직접배부법, ⓑ 단계배부법, ⓒ 상호배분법을 사용하고한다. 또한 이에 더해 고정원가와 변동원가 고려 수준에 따라 ① 단일배부율법  (고정/변동 구분 없이 퉁으로 사용), ② 이중배부율법(고정/변동 특성 차이를 반영하여 배부시 감안함)   보조무분 → 제조부문 → 제조원가 이러한 식으로 원가를 집계해 나가기 때문에, 원가 실무에서는 보조부문이라는게 중요한 과정이다.     

공헌이익(Contribution Margin, 한계이익) 의미와 경영에서 쓰임새 (부제. 신문에서 말하는 공헌이익 흑자 전환의 의미)

   공헌이익(Contribution Margin,  한계이익) 의미와  경영에서 쓰임새  (부제. 신문에서 말하는 공헌이익 흑자 전환의 의미)   공헌이익이란 매출액에서 변동원가를 차감한 잔액을 말한다. 의미는 간단하나 이의 CO적인 쓰임새를 이해해야 왜 사람들이 사용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신문에서 이런 표현을 봤을 것이다. "공헌이익이 흑자로 전환..". 이 의미를 이해를 해보자. 필자도  CO 업무를 담당하기 전까지는 솔직히 공헌이익 관심도 없었지만, 실무에서 자꾸 나오는 관계로 정리하고자 한다.   공헌이익은 관리회계(CO) 용어로서 외부정보 이용자가 이용하는 재무회계와는 결이 다르다. 즉, 공헌이익을 통해 판매/투자 등 의사 결정을 위해 사용하는 지표라고 생각하는 것이 낫다. "A 제품을 시가대비 얼만큼 할인하여 판매하면 손해가 나지 않는가?", "B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비를 늘리면 어떤 판매가 받춰줘야 하는가?" 뭐 이런 질문에 대한 가늠을 할 수 있다.   공헌이익은 제품의 판매 가격에서 제품의 변동원가를 빼서 구한다.  (to be continued...)

SAP Posting Key 외우기 (부제. 자꾸 헛갈리는 PK 40, 50 뭐가 debit이고 credit인가?)

    SAP Posting Key 외우기  (부제. 자꾸 헛갈리는 PK 40, 50 뭐가 debit이고 credit인가?) Posting Key를 봐야 대차(Debit, Credit) 정보를 알 수 있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이 둘도 헛갈린다. 그냥 외우자. Posting key 40 : Debit  Posting key 50 : Credit

일반적으로 매출원가(CGS)와 기말재고(E/I)를 가장 정확히 표현하는 재고 산정 방식은? (부제. 원가가정에 따라 결과도 달라짐 주의)

   일반적으로 매출원가(CGS)와  기말재고(E/I)를  가장 정확히 표현하는 재고 산정 방식은? (부제. 원가가정에 따라 결과도 달라짐 주의) 개념적으로 중요한 것이니 간단히 알아보자. 위 질문을 풀어서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1. 매출원가(COGS)의 원가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재고산정 방식(Inventory Costing Method)는? 답은  LIFO (Late In First Out) 이다. 왜냐면, 매출원가란 매출시 발생한 해당 재고가액을 말하는데 나중에 들어온 재고를 먼저 판매함으로써 최근 물가와 재료비를 감안한 재고가액이 매출원가가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연초에 500$ (100대) 재고가 있었고 6월 판매직전 입고된 1,000$ (100대)가 있다면 판매 직전의 재고가액이 최근의 재고가 시세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2. 기말재고(E/I)의 원가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재고산정 방식(Inventory Costing Method)는? 답은  FIFO (First In Late Out) 이다. 왜냐면, 연말 기말재고 산정시 최근 입고된 재고가액을 산출하게 됨으로써 최근 입고된 재고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연초에 500$ (100대) 재고가 있었고 6월 판매직전 입고된 1,000$ (100대)가 있다고 가정하자. 7월에 FIFO 방식으로 100대를 판매했다면 남은 재고가액은 1,000$이 되는데 가장 최근에 입고한 재고가액임으로 현재 원가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 LIFO, FIFO 그래서 무슨 영향이 있는데?   Inventory Cost Method 선택 결과 COGS와 기말재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결국 현금흐름 및 자산계정에 영향을 주게 된다. 만일 물가(Price)가 상승하고, Liquidation 발생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아래 케이스를 보자. COGS와 Cash flow에 유리한 방식으로 정렬하면 FIFO < Av...

SAP시스템에서 Doc Date, Posting Date, Entry Date 등 차이 요약 (부제. 날짜 Type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SAP시스템에서 Doc Date, Posting Date, Entry Date 등 차이 요약 (부제. 날짜 Type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처음 실무를 하는 입장에서는 모든게 새롭다. 특히 재무/경리와 관련됐다고 생각하니 어떠한 정보도 대충 알고 넘어가면 안된다. 날짜부터 정확히 짚고 넘어가 보자. ⓐ Doc Date : Invoice Date     : 인보이스에 기재된 날짜 ⓑ Posting Date     : 시스템 포스팅된 날짜        (11월 시스템 입력 경우 10월 30일로 수정 가능) ⓒ Entry Date     : 시스템 입력 당시 날짜       (시스템 입력 완료된 시점의 시간 기재함으로써 수정 불가능함) ⓓ Base Line Date : Due Date     : (선급비용, 감가상각 등) 시작 날짜 ⓔ Net Due Date     : (선급비용, 감가상각 등) Due Date의 마지막 날짜

Goodwill (영업권) 정의 및 특징 (부제. 시험에 자주 나오는 특징)

Goodwill (영업권) 정의 및 특징  (부제. 시험에 자주 나오는 특징)   Goodwill은 한국말로 영업권(또는 권리금)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로 인해 시가 (공정가) 보다 웃돈을 줬다는 말이다.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구매시 역세권 근처는 권리금이 몇억이 붙는다니 이런말 들어봤을 것이다. 아래 Goodwill의 정의를 보고 넘어가 보자. Goodwill : An asset representing the future economic benefits arising from other assets acquired in a business combination that are not individually identified and separately recognized.   Goodwill은 자산으로서 법인을 취득시 결과로 인식되게 되며 그 이후 손상이 있지 않는한 다른 유형자산처럼 감가(Amortization)되지 않는다.  인식은 지급한 대가 (Consideration)과 공정가의 Net Asset (자산-부채)의 값을 비교하고 비싸게 샀다면 Goodwill로 인식하고, 만일 비교하여 싸게 산 경우라면 A gain bargain purchase가 인식되게 된다.   Acquisition 시 acquiree의 Asset, Liability, Non Controlling Interest는 어떻게 인식할 수 있을까? 이건 취득 전 제 3자인 KPMG 등 회계 Firm에 Due Diligence(자산실사)를 통해 공정가를 확인 할 수 있다. # Goodwill의 특징 - 취득의 결과로 발생 - 상각되지 않음 (하지만 reporting 기간에 필요시 impairment loss 는 인식)                               * Impa...

왜? EPS 계산시 가중평균보통주식수로 나누어 주나? (부제. "연말 기준 발행주식수로 나눠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초보자의 헛갈림의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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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EPS 계산시 가중평균보통주식수로 나누어 주나?  (부제. "연말 기준 발행주식수로 나눠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초보자의 헛갈림의 현타)   오랜 기간 동안 의문이 풀렸다. 제목 그대로 「왜? EPS 계산시 가중평균보통주식수로 나누어 주나? 」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고 현타가 오는 순간이 드디어 왔다. (정말 이런 현타는 정말 오랫기간 후에 온다...)   일단 EPS의 정의를 다시 한번 보고 가자. EPS는 회계기간 동안 발생한 이익 중 주식 1주에 귀속되는 금액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이다. 아래 링크에 Basic EPS 및 Diluted EPS 등 과거에 정리한 링크가 있으니 먼저 들어가서 개념을 먼저 잡고 오길 바란다. 관련자료 링크  (Basic) EPS와 Diluted EPS 차이 (부제. 왜, 희석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지?)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비교를 하기 위해서 Flow 조건으로 맞춰주기 위해서 이다. 즉, EPS 계산시 분자인 이익(Net Income Available to Common Stock)을 계산할 때 회계기간 동안 수익과 비용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회계 기간이 1년이라 가정하면 1년동안의 수익과 비용의 flow 결과를 가지고 수익을 계산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때 분모에 동일한 flow 개념인 가중평균보통주식수로 나눠줘야 하는 것이다. (flow/flow)     회계년도 말 outstanding common stock은 stock 개념이기 때문에 이를 flow 개념으로 말해줄 수 있는 Weighted Average Number of Common Shares로 나눠주는 것이다.

무상증자(Increase of Capital Stock without consideration) 의 이해와 고찰 (부제. 무상증자의 실질적인 효과는?)

 무상증자(Increase of Capital Stock without consideration) 의 이해와 고찰 (부제. 무상증자의 실질적인 효과는?)   회계를 공부하다가 보면 「현타」가 오는 순간이 있다. 그동안 그냥 외웠던 회계의 컨셉이 갑자기 이해되는 순간을 가르킨다. 오늘은 「무상증자」에 대한 현타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언제 또 까먹을지 모르니... 나이가 들어 공부하니 정말 금방 이해한것도 금방 사라지더라...)   무상증자는 말 그대로 무상으로 증자한다는 말이다. 즉, 무상 (주주로부터 돈을 얻지 않고)으로 주식을 발행했다는 말이다. 무상증자는 이사회나 주주총회 결의에 의해 결정하게 되는데 주식발행초과금, 감자차익 등 자본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대체하고 기존 주주의 소유주식수에 비례하여 신규 발행 주식을 무상으로 교부하는 것을 말한다. (무상증자시 액면금액 기준 발행)    ※ 반대로 유상증자는 주주에 신규 자본금을 납입받아서 대가를 납입한 주주를 대상으로 신주를 교부해 주는 것을 말한다.   무상증자 효과를 단순하게 바라보면 주식을 발행하는 회사 입장에서 실제 자본금 변동은 없다. 자본금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주식수만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주주입장에서 보면 보유주식 만큼 수량 기준으로 주식을 더 갖게 되나, 사실 자세히 살펴 보면 보유주식 비율 기준으로는 그대로 이기 때문에 사실 주주로서 몫은 그대로 이다. 그럼 기업은 왜 무상증자를 할까? # 기업이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 ① 기업가치는 변동없으나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 ex) 과거 보유주식 100개 (주가 10불)         (무상증자 후) → 현재 보유주식 200개 (주가 5불)          ※ 무상증자 2배 가정 주식 상승 메카니즘 → 주가가 반으로 감소, 유통주식 2배 증가 → (주주입장에서) 싸 보임  → 잠재적 주주는 과거 주가 1...

Trust(신탁)와 Agent(대행)의 차이점? (부제. 이 중요한 권한의 유무가 있다고?)

Trust와 Agent의 차이점?  (부제. 이 중요한 권한의 유무가 있다고?)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누구는 신탁성 투자를 했다더라, 다른 사람은 Agent에 맡겼다더라 이런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투자 관련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 Trust (신탁)와 Agent(대행)에 대해 알아보자. (사실 필자도 공부하기 전에는 이 둘이 뭔 차이가 있는지도 몰랐다.) ※ Trust (신탁자)로부터 자산 투자를 하는 사람을 Trustee(신탁 관리자)라고 한다. ※ A trustee is the person or entity entrusted to make investment decisions in the best interests of plan participants. ( Source Investopedia.,com click! )   일단 신탁(Trust)와 대행(Agent)의 가장 큰 차이점은 투자운영관여(with administration involvement)의 유무인데, 투자를 위해 돈을 맡은 증권사 또는 은행 직원은 신탁(Trust) 경우 투자운영에 관여할 수 있고, 대행(Agent)는 반대로 관여할 수 없다. 미국 퇴직연금 401K도 신탁으로 운영되는 제도 중 하나이다.   투자운영에 관여할 수 있다는 말은 증권사 직원이 신탁된 돈을 자신의 판단하에 펀드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고, 반대로 대행(Agent)처럼 투자운영 관여할 수 없다면 투자전 Agent는 고객에 투자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나 고객의 최종 결정 승인을 얻은 후 투자를 대행할 수 있다.   만일, 정부 기관에 기부를 한 경우 기부자는 불입한 돈에 대해 Trustee 또는 Agent를 지정할 수 있는데 이때 Trustee를 선택할 경우 정부가 돈을 투자하여 수익금을 포함한 돈으로 기부된 목적하에 사용할 수도 있고, Agent를 선택한 경우는 투자에 대한 대행(승인 획득 필요)만 가능할...

재무지표 Operating Cycle이 의미하는 것은? (부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 Cash Conversion Cycle을 위해 존재하는 수치일 뿐!)

 재무지표 Operating Cycle이 의미하는 것은?  (부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 Cash Conversion Cycle을 위해 존재하는 수치일 뿐!)   Inventory Turn Over, Receivable Turnover, Payables Turnover 등 많은 Ratio를 봐왔고 이해해왔으나 Operating Cycle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고 깨닫지 못했다. (그만큼 공부를 겉핧기 식으로 했다는 의미..)    사실 이 모든 수치를 통해 궁극적으로 Operating Cycle, 더 나아가 Cash Conversion Cycle을 위해서 존재하는 Ratio들이었는데 말이다. 아래와 같이 논리적으로, 애플의 경우를 예로 설명해 보겠다. 통찰력을 얻어 가시길!  일단, Operating Cycle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래 Inventory Turnover Ratio, Receivable Turnover Ratio 두 개의 관련 링크를 먼저 본 후 이해하고 다시 보길 바란다. (링크1) Inventory Turnover Ratio (재고자산회전율) 산식과 의미하는 바는? (링크2)  Receivable Turnover Ratio가 의미 하는 것은? # Operating Cycle 산식    =  Average Inventory Processing Period         + Average Receivable Collection Period # Operating Cycle 의미는?   위 산식을 보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이 수치를 통해 재고자산이 입고된 후 고객사로부터 현금 회수까지 기간 (Period)를 알 수 있다. 결국 Cash In Period를 측정함으로써 유동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래 Apple Inc.링크를 보면 '20년도 Average Inventory P...

Payable Turnover Ratio (매입채무회전율) 산식과 의미하는 바는? (부제. Apple Inc.의 Payable Ratio는 얼마나 될까?)

Payable Turnover Ratio (매입채무회전율)  산식과 의미하는 바는? (부제. Apple Inc.의 Payable Ratio는 얼마나 될까?)   기업의 활동성 분석 도구로서 회계기간동안 매입채무(외상매입/미지급금 포함) 발생 이후 몇번의 Payable 회전이 일어났는지를 파악해 벤더에게 얼마나 빨리 돈을 상환해 주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매입채무의 현금화 속도를 파악할 수 있고, Management의 A/P 정책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당연, 대체적으로 돈을 늦게 줄수록 유리한 갑의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높고, 돈을 빨리 줄수록 불리하게 된다. 아래 Apple Inc.의 경우를 통해 알아보자. Payable Turnover Ratio     = COGS /  * Average Payables         *  (Beginning Payables + Ending Payables)/ 2 # 예시를 통한 개념 이해 - Condition    a. COGS = 30M USD    b. B/P = 9M USD    c. E/P = 11M USD → 상기 공식을 적용하면 Payables Turnover Ratio는 3이 된다.       ※ 참고로 Average Payables Payment Period는             = 365 / Payables Turnover Ratio = 365 / 3 = 121일            (365일 동안 매입채무가 현금 출고되기 까지 평균 121일이 걸린다. # Payables Turnover Ratio, 낮다고  무조건 좋을까?      그렇다. In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