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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계에서 자산 Depreciation(감가) 시 왜 DTL이 발생할까? (부제. DTA는 발생 안할까?)

 미국 회계에서 자산 Depreciation(감가) 시  왜 DTL이 발생할까? (부제. DTA는 발생 안할까?)   Deferred Tax를 공부하다 보면 습관적으로 외우는 것 중 Depreciation은 DTL로 구분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헌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DTL이 왜 발생하는 거지? DTA는 발생하지 않나?"   일단 DTL은 미래에 Taxable 되는 Temporary Difference로써 현재의 Favorable Difference이다. 즉, Tax Law 기준에서 당기에 Deduction 되는 금액이 GAAP의 tax expense보다 더 크다는 의미다.(Future Taxable Income > Future Prepaid Financial Income)   "왜? 이렇게 판단하는 것일까?"   왜냐하면, 미국의 Tax Law는 Depreciation시 취득 후 내용연수 초반에 감가 상각이 많이 되는Modified Accelerated Cost Recovery System (MACRS)를 채택하고 있는데, GAAP에서 일반적으로 채택하는 Straight Line Method 보다 감가 금액이 초반에 크기 때문이다. 즉, Depreciation Cost by Tax Law > Depreciation Cost by GAAP이기 때문에 초반에 taxable income을 줄여주는 임시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DTA는 발생하지 않을까? 초반 감가가 많을 수록 내용연수 후반으로 갈수록 Straight Line Method보다 작아지게 되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때는 반대로 DTA가 커지게 된다. (나중에 조금 더 공부해서 그래프로 설명해 보겠다... 언젠간...) # 참고자료  What are some examples of a deferred tax liability? Source.  https://www.investopedia.com/terms/m/macrs.asp Modif

수험생에게 어려운 Deferred Tax 파헤치기 (부제. Permanent Difference와 Temporary Difference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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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에게 어려운 Deferred Tax 파헤치기  (부제. Permanent Difference와 Temporary Difference 차이점)   필자도 Deferred Tax를 이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냥 헛갈린다. 이게 저건거 같고, 저게 이건거 같다. 이제 조금 이해를 해보니 그럴만도 한것이, 둘은 엄현히 다른건데 같은 선상에 넣고 바라봤기 때문인것 같다.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또 그런다. 절망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 보자. (이런 고비를 맞을 때마다 "인강을 들을껄 그랬나?" 후회도 되지만 엉덩이로 공부하다 보니 슬슬 이해가 됐다.) # 회계처리 하는데 왜 세금당국의 또 다른 기준이? Why, 회계기준 VS IRS?   Corporation은 매년 회계말이 지나면 IRS가 만든 Rule에 따라 IRS에 세금보고(Income Tax Filing)를 해야한다. 사실 회사는 별도로 회계처리를 하지만 과세 당국은 당국의 과세법에 의해 제대로 돈이 걷혀지고 있는지 관심이 있지 회계처리를 잘하고 있는지는 사실 관심 밖의 사항이다. 다만, 당국은 세금 Filing이 잘되고 있는지를 효율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회사의 회계문서를 참고자료로서 활용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회계처리와 세금보고가 전혀 공통점이 없느냐? 그것은 아니다. 비슷하긴 하다. 하지만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나는 것이다. 회계는 발생주의(Accrual Basis)에 따라 수익과 비용을 근거로 당기순이익을 정확히 산출하여 정보이용자에 정확한 수익 및 재무상태표를 주기 위함이고, 세금보고는 현금주의(Cash Basis)에 의거 익금과 손금이라고 하여 (말은 다르지만 수익 비용 대응한 컨셉으로 이해하면 됨) 정확한 과세표준을 계산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회계의 수익과 세금 익금을 계산하는 기준이 대동소이 다르고, 비용과 손금의 기준이 다르다. 그래서 회사는 이러한 Difference 값들을 추적하여 운영하여야 하고 청산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