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ranty Expense 회계처리 (부제. 만일 불량률 변경으로 충당금 설정률이 변경되는 경우 소급적용 여부?)
Warranty Expense 회계처리
(부제. 만일 불량률 변경으로 충당금 설정률이 변경되는 경우 소급적용 여부?)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제조업에서 피해갈 수 없는게 있는데 바로 불량품 생산이다. 아무리 불량률 제조를 꿈꿨던 six sigma를 개발해서 적용했다고 해도 불량은 항상 나게 되어 있다. 그나마 브랜드가 있는 제품은 불량품을 그나마 잘 거르는 시스템이 갖춰 있고, 사후에 A/S 대응을 해주기 때문에 사건이 무마되는 것이다. 회계처리 간단히 짚고 넘어가 보자.
충당금 설정을 위해서는 과거 불량률 평균 또는 과거 발생 평균 Warrant 비용 또는 다른 추정할 수 있는 기술이 있든, 어느 method등 상관은 없으나 최대한 logical하게 estimate 할 수 있는 method이면 된다. 최대한 합리적이고 어느 정도 예측가능하면 되는 것이다. 터무니 없게 실제 발생 비용 보다 너무 비용처리를 많이 해도 안되고, 너무 적게해서도 안된다. 만일 그랬다면 사후에 %율을 조정해서 현실화 누적해가야 한다.
# Warranty Cost는 왜? 매년 비용처리를 해야 할까?
수익-비용 대응 원칙을 만족하기 위해서다. 회계 기관에서도 불량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수익은 매년 발생하고 발생한 그 수익으로 인해 불량도 발생할텐데 비용처리 하는게 맞지 않음?" 이런 질문을 할 것이고 그에 대한 비용도 매년 합리적으로 추정하여 반영하는 것이다.
# 회계 처리
ㆍ과거 기록을 보니 매출액 기준으로 평균 1% Warrant 비용이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ㆍSales 120,000$ 발생
Warranty Expense 1,200 Warranty Cost Liability 1,200
(실제 고객 클레임으로 Warranty 비용이 900$ 발생했다면)
Warranty Cost Liability 900 Cash 900
* 충당 부채에서 충당한다.
# 만일, 워런티 추정 % 변경 시 1% → 2% 증가로 예상되는 경우는 과거 충당 내역은 소급적용 하나?
아니다. 과거 충당금은 당시 합리적인 기준으로 충당했기 때문에 건드리지 말고, 당기에만 충당금 변경된 설정을 통해 충당금을 현실화 한다. 충당금은 어디까지나 충당금이니 합리적인 근거만 있다면 % 변경을 통해 충당하고 조정해 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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