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회계에서 감가(Depreciation)와 상각(Amortization)은 하나가 아니었다.. 감가상각 미묘한 차이
감가(Depreciation) 와 상각 (Amortization) 의 차이 회계 공부를 하다 보면 습관적으로 내 뱉는 말중에 하나가 감가상각이라는 말이다. 과연 감가와 상각은 완전한 하나의 의미를 말하는 것인가... 결론은 아니다! (하지만 거의 비슷하다... 인정...) 감가상각은 영어로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이다. 즉, 영어에서도 감가는 Depreciation으로, 상각은 Amortization 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영어 사전에서는 Depreciation을 검색하면 감가상각으로 나온다. 참고로 캐나다에서도 Depreciation과 Amortization을 같은 의미로 쓰고 있다고 하고 둘을 혼용하는 경우도 많으니...정말 헛갈릴만 하다) 일단 미국 회계사를 목표로 하는 사람으로서... 둘을 구분해 보자. # 공통점 1. 발생주의원칙에 맞춰 내용연수까지 비용처리해 나가는 것 감가(상각)이든 상각이든 유형자산이나 무형자산을 발생주의원칙에 따라 내용연수까지 일정한 기준에 맞춰 비용처리해 나가는 것이다. # 차이점 1. 적용대상이 다르다. (유형자산은 대부분 잔존가치가 있고 무형자산은 잔존 가치가 없으니 둘을 구분해 놓은 것이 아닐까.) ① Depreciation 토지를 제외한 유형자산 (ex. Buildings, Equipment, Office furniture, Vehicles, Machinery etc) ② Amortization 무형자산 (ex. Patents and trademarks, Franchise agreements, Proprietary processes, such as copyrights etc) ③ Depletion: Natural Resources 광물자원 등 (oil well, sea salt etc) 2. 감가상각 적용법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