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에서 말하는 Functional Area 의미는? (부제. F/A와 코스트센터 카테고리를 왜 나눠야 할까?)
CO에서 말하는 Functional Area 의미는?
(부제. F/A와 코스트센터 카테고리 왜 나눠야 할까?)
SAP 홈페이지에 보면 Functional Area (줄여서 F/A)에 대한 정의가 "A functional area is an account assignment characteristic that sorts operating expenses according to functions"로 되어 있다. 요약하면 「기능별로 운영 경비를 나누는 계정 특성이다.」
솔직히 처음 CO 업무를 시작했을 때 F/A 숫자가 있는데 이게 뭔지, 뭘 위해 존재하는지 감이 잘 안왔다. 지금도 100프로 이해했다고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다.
# Functional Area 예시
F/A 1000 제조경비 (제조원가)
F/A 2000 일반관리비 (총원가)
F/A 3000 국내 판매 (총원가) 대체로 물류비
F/A 4000 수출
F/A 6000 개발비
즉, CO 현업에서는 "F/A 1000 인가요? 그러면 제조원가일텐데... 어쩌구 저쩌구..." 그러면서 "아~ F/A 1000은 제조경비를 말하는 구나, F/A 2000은 일반관리비를 말하는 구나" 이런 식으로 구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무용품 구매와 같은 동일한 경비 활동이 제조에서 사용하는 것과 판매부서에서 사용하는 것은 비용 구분이 완전히 달라진다. 제조에서 사용한 사무용품은 F/A 1000으로 경비 처리되어 재고가액을 거쳐 판매시 매출원가가 되고, 판매부서 사용한 사무용품은 F/A 2000 경비 처리되어 영업 비용 중 판매관리비가 되어 기간 비용 처리가 된다.
# CCTR 카테고리 예시
CCTR 카테고리는 위에 F/A와 맥을 같이 하지만 좀 더 세분화된 정보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게 CCTR 카테고리는 A부터 E까지 존재 하는데 아래와 같이 구분한다. 아래 테이블도 일반적인 예시지만 좀 더 세분화 하고 싶다면 그래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원가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과거의 원가 지식은 뭉뜽그려서 분석했다면 원가 기술이 발전함과 동시에 많은 field 들이 늘어나면서 edge 있게 원가를 분석해 나가는 끊임없는 여정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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