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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 재고자산의 저가법(Lower of Cost or Market) (부제. 매출원가를 차지하기 위한 대체가와의 줄타기)

[Inter]  재고자산의 저가법 (Lower of Cost or Market)  (부제. 매출원가를 차지하기 위한 대체가와의 줄타기)   재고자산의 저가법이란 신기술, 가격 폭락 등 여러가지 사유로 인하여 미래에 효용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역사적 원가를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아래 영문 표현도 한번 봐두자. 예를 들어 과거에 애플의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 됐을 때 당시 빅히트를 쳤던 LG 초콜렛폰은 가격이 많이 낮아 졌을 것이다. 신기술이 등장하며 어쩔 수 없이 소비자에 의해 가격이 낮아진 상황이다.   "A company abandons the historical cost principle when the future utility (revenue-producing ability) of the asset drops below its original cost. Whatever the reason for a decline ‐ obsolescence for a new technology, price‐level changes, damaged goods etc."   이때 재고 가격의 적정성을 평가할 때 대체가(Replacement Cost)와  * 순실현가치(Net Realizable Value)를 고려한 후 역사적 원가를 내릴지 말지 평가한다.  *순실현가치(NRV, Net Realizable Value): 예상 판매과정에서 추가적인 완성원가와 판매비용을 차감한 금액  ex) NRV of 상품 및 제품: 판매가격 - 판매비용       NRV of 재공품: 판매가격 - 추가완성원가 - 판매비용 # 저가법 목적 및 적용 방법 ㆍ목적     : 재고자산 평가손실을 인식하여 매출원가로 반영한다. ㆍ재고자산 평가손실 계산    = Qty X (개당 취득원가 - 개당 ** The lower [Replacement Cost, NR...

[Inter] Annuity Due vs Ordinary Annuity 차이

[Inter]  Annuity Due  vs  Ordinary Annuity 차이 # Annuity란? An annuity is a series of payments made or received over a predetermined period of time. ⓐ Annuity Due(기초불) With an annuity due, payments are made immediately, or at the beginning of a covered term rather than at the end. A rent or lease agreement, for instance, is a common example of an annuity due. ☆ 정리:  기초에 연금 발생 ⓑ Ordinary Annuity(기말불) With an ordinary annuity, payments are made at the end of a covered term. Ordinary annuity payments are usually made monthly, quarterly, semiannually, or annually. A home mortgage, for example, is a common type of ordinary annuity. ☆ 정리:  기말에 연금 발생 ⓒ Annuity Due vs an Ordinary Annuity 차이 기초에 발생하는 Annuity Due가 일찍 돈이 나가거나/들어오기 때문에 현재 가치가 크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Annuity Due는 receiver에 유리하고, Ordinary Annuity는 payer에 유리하다. # 참고자료 https://www.fool.com/knowledge-center/annuity-due-vs-ordinary-annuity.aspx

[Inter] 재고자산의 감모손실 회계처리 (부제. 분실, 파손, 도난 등 대체 어디갔니?)

[Inter]  재고자산의 감모손실 회계처리 (부제. 분실, 도난,  파손  등 대체 어디갔니?)   필자는 과거 대기업 원자재 구매 담당자였다. 그래서 재고자산 감모손실을 직접 체득(?)한 사람으로서, 간단하게 설명해 보고자 한다.   재고자산의 실물 재고량이 장부상의 재고량보다 작은 경우의 차액을 재고자산 감모손실이라 한다. 한마디로,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 것이다. 재고, 생산계획, 투입수량을 가감하면 장부상 남아있어야 하는 재고가 공장을 샅샅이 찾아봐도 없어지는 경우다. (이럴 때 구매 담당자는 단종 시즌되면 생산날 없어진 재고를 알게 되기도 한다..)    좀 어렵게 말하면, 계속기록법에 의해 계산된 장부상의 재고와 실물 조사를 통해 파악된 실제재고와의 차이를 말한다. 재고감모손실의 원인으로 보면 운반 또는 보관 중의 분실ㆍ파손ㆍ도난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된다. 인보이스상, 수입서류상 존재해야 할 재고가 입고시 실물조사를 하면 없는경우도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이런 경우는 만일 창고 담당이 실물 수령 검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장부상 재고로 남아 있지만 실물은 없는 경우도 난 실제로 많이 보았다. (그래서 입고시에는 꼭 검수를 해야 한다...)   재고감모손실에는 생산활동이나 영업활동 중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정상적인 부분과 그 조금만 관리했다면 손실을 피할 수 있었던 비정상적인 부분이 있다. 기업회계기준서에서는 정상적인 재고감모손실은 원가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출원가에 가산하고, 비정상적인 재고감모손실은 원가성이 없는 것으로 보아 영업외비용으로 처리한다. "Inventory obsolescence loss  from inventory shrinkage" # 회계처리는? 매출원가   XXX          재고자산   XXX ※ 정상 감모손실 재고감모손실  ...

ARO(Asset Retirement Obligation) 의미 및 회계처리 (부제. 분개 예시를 통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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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Asset Retirement Obligation) 의미 및 회계처리  (부제. 분개 예시를 통한 이해)  오늘은 그동안 묵혀 왔던  ARO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사실 필자는 업무상 계약서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  사무실임대차 계약서에 보면 ARO를 많이 보기도 했다. 사실 스쳐 지나가고 "아~ 복구해줘야 하는 비용이 얼마구나"  업무에 필요한 이 정도만 짚고 넘어가곤 했었다.    대체적으로 계약서에 건물 임대차 계약시 원상 복원이 의무로 기재되어 있는 경우 계약기간 동안 내 맘대로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건물 구조를 바꾸는 등 수정을 할 수 있으나, 계약 종료가 되는 시점에 다시 들어오기 전의 모습으로 원복 시켜야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외에도 광물 또는 원유 채집 등 경우 환경법에 의거 환경을 복귀 하기 위한 위험물질 제거 등 원복에 대한 의무 명시가 되어 있는 경우도 해당될 수도 있겠다. 오퍼레이션 종료 후 환경을 위한 추가 조치 비용 등 당시 측정 가능한 공정가치 (또는 공정 가능 시점에 측정 가능한 공정가치)를 기준으로 회계처리 해야 한다.    이러한  ARO는 Tangible Asset 또는 Long Lived Asset 구매 시 복원 의무가 있는 경우 발생한다.  # 회계처리 개요   예를들어 채광 자산을 매입한 경우 자산을 그 당시 공정가치 기준으로 자산 기록하는 분개를 할 것이다. 이때 또한 미래에 예상되는 ARO Cost의 Asset과 부채를 현재가치 기준으로 자산↑, 부채↑ Journal Entry를 작성 한 후 매입 자산과 동일한 내용연수로 감가상각해 나가야 한다.  기존 자산 원가에 ARO를 더해 감가상각 해주기 위함이다.    이때,  감가상각 비용처리와는 별도로 유효이자율 기준으로 Interest expense 처리하여 ARO  PV를 미래의 FV Cost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