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CO 원가] 제조원가 시 진행하는 CGS Split 단계에 대한 이해 (부제. 제조원가에서 왜? CGS 특성을 나누어야 하는가?)

[SAP CO 원가] 

제조원가 시 진행하는 CGS Split 단계에 대한 이해 
(부제. 제조원가에서 왜? CGS 특성을 나누어야 하는가?)



  SAP CO 원가관리를 업무를 하다 보면, 처음에는 이해도 안되는 외계어를 시작하는 느낌이 들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알것 같다가도, 자세히 보면 이해 안되는 것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제조원가 시 진행하는 CGS Split 단계이다. 사실 CGS는 Cost of Good Sold 즉, 매출원가를 의미 한다. 매출원가는 총원가 항목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것 조차 이해되지 않았다.


  오늘 이해한 바를 적고, 추후 깊은 이해가 있을 때 업데이트 해나가겠다.


  먼저, CGS Split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매출원가를 나누는 작업이다. 회계를 공부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제조업의 경우 「기초재고가액 + 당기제품제조원가 - 기말재고가액 = 매출원가」 이다.  


  이때, 위 산식에 존재하는 기초재고가액, 당기제품제조원가, 기말재고가액 모두 재고이기 때문에 (판매되지 않은 상태) 거래선, 거래 법인, Material Group 등 판매 특성이 없다. 결국 P/L이란 판매 기준 손익이기 때문에 매출원가에서도 판매특성을 기준으로 원가를 배부해야 하는데 이 과정을 CGS Split이라고 한다.   


  CGS Split이란 판매 특성이 없이 계산된 매출원가에 당기 판매 기준 판매 특성을 반영하는 단계인데, 동일 모델이라도 여러 거래선 및 법인에 판매될 수 있기 때문에 적수를 기준 (대게 매출) 매출원가를 안분 (Split)하여 준다. 이때, 제조원가 단계라도 총원가에서 참조할만한 매출 적수 및 판매 특성을 끌어오기 때문에 헛갈리기도 하는데, 제조원가 단계에서도 판매 특성을 붙여주는 작업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 (링크) 매출원가 (COGS, Cost Of Good Sold)란? (부제.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의 차이) 

https://dokhak-aicpa.blogspot.com/2018/11/cog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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