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Operating Loss의 산식과 의미하는 것 (부제. 이월결손금은 언제까지 공제될 수 있을까?)

Net Operating Loss의 산식과 의미하는 것 
(부제. 이월결손금은 언제까지 공제될 수 있을까?)


  Net Operating Loss(약자 NOL)은 순영업손실이라는 의미로써 Deductible Amount가 Taxable Income 보다 큰 경우, 쉽게 말해 손금이 익금보다 커 Net으로 손실이 난 재정상태를 의미한다. 사실 세법은 비용보다는 주식과 같이 자본금의 성격이 강해 Profit을 Share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일 NOL 발생한 연도는 국가는 세금을 걷지 않고, 미국 세법상 그 결손금 또한 영원히 이월 시켜 차년 Taxable Income에서 제외할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이월시킨 결손금을 이월결손금(Net Operating Loss Carryforwards)라고 말한다. 다만, 한번에 100% deduction은 불가능하고 잔액이 다 소진될 때까지 매년 미래 각 사업년도의 당기순이익의 80%까지만 결손금으로 공제할 수 있다. 예를들어 X1년도 200의 결손금이 발생했고, X2년도 100의 Net Income을 만들었다면, 80까지는 X1년도 결손금을 적용하고 나머지 20은 그 이후에나 공제가 가능한 것이다. 

※ '18. 1월 이전에는 결손금 발생일로부터 2년전 납세금에서 당해 결손금을 Refund 받을 수도 있었으나 '18. 1월 Tax Cuts and Job Acts가 발효되면서 제거 되었다고 한다(하기 링크 참조). 이 Act를 기준으로 과거 20년 이었던 이월기간은 Indefinite으로 개정 되었다고 한다.

  국가가 세수를 확대하기 위해서 기업과 가계를 지원을 하는 것은 사실 각 경제 주체가 경제 활동으로 수익을 내면 그것을 다시 세수로 확보하여 재정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 참고자료

https://www.investopedia.com/terms/n/netoperatingloss.asp#:~:text=Prior%20to%20the%20implementation%20of,refund%20of%20previous%20taxes%20p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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