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회계에서 EBITDA가 의미 하는 것은? (부제. 공식 및 의미 하는 것)
미국 회계에서 EBITDA가 의미 하는 것은?
(부제. 공식 및 의미 하는 것)
일단 약자의 정의 부터 보자.
※ 주의 미국 GAAP에서는 EBITDA는 required된 공시 정보는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냥 정보이용자(투자자) 관점에서 참고 자료일 뿐이다.
EBITDA =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and
Depreciation
Amortization
의미를 해석해 보면 이자와 세금을 지급하지 않고 감가상각비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가정했을 때 이익 규모를 측정하는 성과지표가 EBITDA이다. 결국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등의 영향을 제거한 후 기업들의 성과를 비교할 때 사용하는 지표이다. (특히 법인세율은 나라마다 천차 만별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회계에서 어느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이야기 할때 제일 많이 이야기 하는 것이 매출과 당기순이익(Net Income)일 것이다. 영업 활동을 돈을 벌었던, 비영업을 통해서 돈을 번게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현대 그룹이 한전 부지를 비싸게 주고 샀다고 비판받기도 하지만 만일 재 판매시 많은 수익을 냈다면 비판은 쏙 사라지게 될 것이다. 자동차를 판 돈(영업)이나, 부동산(비영업) 매각을 통해 판매한 돈이나 매한가지 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EDITDA 역시 두가지 버젼이 있는데, 일단 공식의 차이를 비교해 본 후 설명을 들어보자. 버젼 ①은 당기순이익 기준이고, 버젼 ②는 영업이익 기준인데, 둘의 차이의 본질은 비영업 성과가 Earning에 포함됐는냐(버젼 ①) 아니냐(버젼 ②)이다. 이건 정보이용자(투자자)의 시각에 따라 다를 것인데, 어느 투자자는 위의 현대 그룹 예에서 차를 파는 것(영업 활동)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볼 수도 있고, 방법이야 어떻든 돈만 잘 벌면 된다(부동산 매각 차익)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비교해 보고 싶은 관점에 따라 골라 잡으면 된다.
# 공식
버젼 ① : 당기순이익을 Earning으로 봤을 때
EBITDA
-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Interest Expense
- Taxes
= Net Income
EBITDA =
Net Income
+ Interest Expense
+ Taxes
+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버젼 ② : 영업이익을 Earning으로 봤을 때
EBITDA
- Depreciation expense
- Amortization expense
= Operating Profit
EBITDA =
Operating Profit
+ Depreciation expense
+ Amortization exp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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